미사 통상문
2017년 대림 시기부터 일부 변경된 미사 통상문을 악보와 함께 실었다.
우리나라에서 2017년 2월 21일 사도좌의 추인을 받아 새롭게 펴내는 『로마 미사 경본』(제3판, 한국어판)은 2017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부터 우리말로 미사를 거행하고 1975년에 미사 경본을 발행하였으며, 제44차 세계성체대회(1989년) 서울 개최를 앞두고, 1987년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미사 통상문을 비롯하여 모든 전례문과 예식서를 전반적으로 개정하기로 하였다. 오랜 논의 끝에, 한국 고유 예법과 어법에 알맞고 원문에 충실하게 개정한 미사 통상문을 1996년에 발행하고, 미사 경본의 개정 작업을 계속하였다. 그리하여 라틴어판 『로마 미사 경본』 제3표준판(2002년)과 그 수정판(2008년)의 발행을 비롯한 그동안의 개정 작업을 거듭 보완하고 수정하여, 이제 사도좌의 추인을 받은 것이다.
2017년 대림 시기부터 일부 변경된 미사 통상문을 악보와 함께 실었다.
미사 전례문을 노래로 바칠 수 있도록 라틴어판 로마 미사 경본의 그레고리오 악보를 다듬어 실었다.
로마 미사 경본 지면 보기
개정 이유
「로마 미사 경본」의 주요 변경 사항
1962 ~ 2017
미사 통상문 일부 수정 및 전례일 명칭과 등급 수정